나라에서 콕 집어 추천하는, 60세 이후 유망 일자리 8가지
“아직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데, 어디 괜찮은 일 없을까?”
중장년층의 경험과 지혜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 기여형 일자리가 등장했습니다.
정부는 2026년부터 시행될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8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왜 정부가 나설까?
초고령 사회를 맞아 노인의 역할을 복지 대상이 아닌 경험 있는 인력 자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 일자리보다 사회적 기여와 보람을 강조하는 포지션들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60세 이후 유망 일자리 8가지
1. 고독사예방 게이트키퍼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찾아내고 복지기관과 연계하는 역할. 주변 노인을 지키는 감시자 역할입니다.
2. 보조기기 관리원
휠체어, 보행 보조기 등 복지 시설 내 장비의 유지·관리. 손재주 있는 분께 적합.
3. 시니어 점자 도우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자료 제작 및 읽기 지원. 배려와 섬세함이 필요한 직무.
4. 건강의료서비스 매니저
거동 불편 노인의 병원 방문 동행. 진료 대기 안내, 약 처방 보조 등 포함.
5. 시니어 금융강사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기초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도 기대.
6. 외국인 정착 지원 도우미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의 생활 안내, 민원 지원 등. 다문화 이해도가 요구됨.
7. 배리어프리 문화동행 도우미
자막·음성 해설이 필요한 콘텐츠 제작 참여. 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
8. 디지털 교통안전 도우미
고령 운전자가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 디지털 약자 지원 직무.
🚀 참여 방법 확인하고 신청하기어떻게 신청하나요?
해당 일자리는 거주지 관할 시니어클럽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모집 시기: 대부분 2025년 11월 말 ~ 12월 초
모집 시기: 대부분 2025년 11월 말 ~ 12월 초
‘지역명 + 시니어클럽’으로 검색하거나, 복지관에 문의하세요. 각 직무별로 신청 요건과 모집 인원이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 나이 제한이 있나요?
A. 대부분 만 60세 이상 또는 65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 Q. 수당이 지급되나요?
A. 네, 월 20~30만 원 수준으로 활동비가 제공됩니다. - Q. 특별한 자격이 필요한가요?
A. 일부 직무를 제외하곤 사전 교육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요약
- ✅ 2026년부터 시행될 정부 인증 시니어 일자리 8종
- ✅ 보람 + 수당 + 사회적 기여까지 가능한 직무
- ✅ 2025년 연말부터 지역 시니어클럽 통해 신청 가능
